지난 1992년 9월 29일 여성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산업도시, 문화 소외 지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울산에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감으로 33년간 여성 사회교육 및 문화발전, 경제활동 지원으로 지역 최고(最古) 평생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여성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어 당당히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2009년 울산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울산중부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여, 울산의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지역 최초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 개발로 압도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선도적인 교육과정 개발 및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실시로 지역 경제 발전과 문화 창달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성회관과 중부새일센터는 앞으로 더욱더 울산시와 함께 유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취업과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여, 울산 최고(最高) 여성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양성평등 실현 및 울산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