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여성회관은 1992년 개관 이래로 30주년이 됩니다.
여성회관을 이야기하면 “거기가 뭐하는 데냐?” “어디 있느냐?”
두 가지 질문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직도 우리 여성회관이 해야 할 일이 많음을 깨닫습니다.

울산광역시여성회관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평생전문교육 및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7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울산의 전문교육기관이며 여성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합니다.

2009년부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으로 「울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 외에 새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여성에 대한 취업알선 등 ONE STOP 취업지원서비스와 재직여성에 대한 노동시장 이탈 방지를 위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 돌봄, 근로조건 등의 사유로 갑자기 경력단절이 되고, 일을 하고 싶은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분이 “작은일부터 시작한 재도전을 통해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비로소 자신의 필요성을 깨닫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일을 하고 싶다! 자신감을 찾고 싶다! 자기계발을 하고 싶다! 경력단절이 우려된다!
어떤 고민이든 좋습니다.

“울산광역시여성회관 · 울산중부새일센터”를 찾아주시면 새일의 이정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